김창완, 길 chat




김창완 님이, 꾸러기들이란 포크 밴드 앨범을 냈을 때 발표했다는 '길'.

세상에, "열세살 이후로 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이런 가사를 쓰는 그는 역시나 음유시인.

그래, 달려야지...





열세살 이후로 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작은 오토바이 한대
그리고 어제 산 주간지 한권이 전부
날씨는 궂었다 개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고
도로는 좁았다 넓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네
나는 바쁘다네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항상 항상 항상 세차게 달리네

열세살 이후로 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작은 오토바이 한대
그리고 어제 산 주간지 한권이 전부
날씨는 궂었다 개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고
도로는 좁았다 넓었다 하면서도 끝이 없네
나는 바쁘다네 어디로 가는진 몰라도
항상 항상 항상 세차게 달리네

내게 길을 물어온다면
친절하게 가르켜 준다오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 길을
전엔 내게 애인이 있었소
젊고 아름다운 여인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추억



덧글

  • 나는나 2010/05/11 17:43 # 삭제 답글

    좋은 곡이네요.
    가사도 독특하고요.
    김창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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