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그리고 5.18 view




오늘 하루, 트윗에서 무한RT 된 '임을 위한 행진곡' 떼창.

정부의 사주를 받은 보훈처는 무려 30주년을 맞은 오늘, 광주의 혼이 실린 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가지고

또 한번 소모적인 '시비'를 치루게 만드는 구나.

그런데, 지금 이제는 광장이 아닌 넷 세상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또 듣고 있는 2010년.

의미가 축소된 것일까, 아니면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초고속 인터넷 선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까.

누구말마따나 30주년이 지났지만 '광주항쟁', 아니 '광주사태'의 학살자는 처벌하지도 못했는데.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 흘러...



아래 글은

3년 전 쓴 소설 '봄날'과 <화려한 휴가>의 차이.

글의 의미는 퇴색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세상은 6.15 공동선언을 열어 젖혔던 10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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