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나나코와 송승헌의 <사랑과 영혼> chat






그러니까, 이 소식을 블로깅 하는 건 순전히 마츠시마 나나코 때문이다.

그녀가 누구인가. 한국에서는 <링>으로 친숙해 졌고, 일본에서는 <구명병동 24시>, <마녀의 조건>, <야마토나데시코>, <미녀와 야수> 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한 시청률의 여왕이 아니던가.

특히나 <야마토나데시코>는 <요조숙녀>로 <마녀의 조건>은 <로망스>로 번안될 만큼 '대중적'인 드라마에서
큰 키와 서구적인 미모를 뽐낸 그녀가 마로 나나코 상이니.

<링>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내가 진정 기다렸던 영화는 이누도 잇신과 작업한 <비잔>이었으니,
서구적인 이미지의 그녀가 기모노를 입고 전통적인 여인상을 어찌 연기하는지가 궁금했단 말이다.

각설하고, 송승헌은 <무적자>나 잘 되기만을 빌라고 하시라. 왜냐하면 이 프로젝트는 CJ가 범아시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장 대중적인 소재에다 게다가 리메이트를 하는 기획상품이란 말씀. 내가 궁금한 건 73년 생의 나이로 데미 무어를 뛰어넘는
청순함을 나나코 상이 보여줄까 하는 점 뿐이다.

PS. 아, 감독은 <고쿠센>의 그 감독이구나. CJ는 좀 검증된 영화감독에게 메가폰을 맡기는 건 불가능했던 거니?






 

‘사랑과 영혼’의 21세기 아시아판 재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제작발표회가 8월 3일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려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랑과 영혼>의 주연배우인 송승헌과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는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한일 관객 모두에게 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파라마운트픽쳐스 일본 대표 오카자키 이치로를 비롯하여 오오타니타로 감독과 남녀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와 일본에서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사랑과 영혼>은 1990년 개봉해서 국내에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전세계적으로 2억달러가 넘는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사랑과 영혼(원제:GHOST)’의 아시아판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국, 미국, 일본이 함께하는 해외공동제작 영화이다.    

이 날 승헌“전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었던 만큼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으려 노력했다”며 “기존 한일 합작 멜로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사랑과 영혼> 히로인 마츠시마 나나코 역시 “원작의 명장면을 기억하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영화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승헌은 오는 9월경 홍콩영화 ‘영웅본색’ 한국판인 <무적자>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걸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 흥행몰이에 성공한 두 영화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하게 되면서 원작의 인기를 재현해 다시 한번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랑과 영혼>의 감독은 <코쿠센> 등 일본 히트 드라마 제조기라 불리우는 오오타니 타로가 맡았으며, <주온>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인 <그루지>를 통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시킨 이치세 타카가 프로듀서를 담당해서 현대식으로 재구성된 스토리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사랑과 영혼>은 국내 최대 투자/배급사인 CJ Entertainment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Paramount Pictures Japan, 그리고 일본 3대 메이저 영화사 Shochiku등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고 국내 개봉은 올해 11월쯤으로 예상된다. 

 


덧글

  • 닥슈나이더 2010/08/03 23:23 # 답글

    오~~ 마이 러브~~ 마이 달링~!!
  • eimi 2010/08/29 17:49 # 삭제 답글

    마츠시마 나나코 오랜 만에 보네요. 예전에도 예뻤지만 지금 더 예뻐진 듯 하네요...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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