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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답답하다

B급좌파 김규항은 이번 대선을 두고 "사람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게 되어 있다"고 꾸짖더라. 그래 그럴지도 모른다. 왜 우리 국민들은 타워팰리스에 사는 계급과 88만원 세대가 같은 후보를 지지하는가. 혹은 같은 정당, 정책을 지지하는가.민노당은 5%를 넘지 못했고 문국현도 10%는 요원했다. 아마도 깊은 절망의 수렁으로 빠질 이들도 적...

투표는 실천입니다.

어느 후보가 그랬다죠? 자기 찍을 거 아니면 투표장에 가지도 말라고. 청개구리처럼 '싫거든!' 한 번 날리면서 투표장으로 달려 나가야 합니다. 양자구도가 아니라 사표가 될 것 같다구요? 지난 대선 만큼의 감동이 없다고요? 투표하면 바뀌는 게 뭐냐고요? 그럼 원하는 정당을 밀어주세요. 신당이든, 민노당이든, 창조한국당이든, 사회당이든 자신의 계급...

잃어버린 10년과 네이버

전 97년에 당연히 昌 옹께서 대통령이 될 줄 알았습니다. 열받지만 뭘 어쩔 수 있었겠어요. 김영삼이 다시 한번 공안정국을 만들었고, 조중동은 이에 질세라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에 널을 띄고 있었더랬죠. 2001년엔 다행히 희망이 보였습니다. 반한나라당 정서로 똘똘 뭉친 드라마틱한 1년 이었죠. 그리고 다시 그가 코미디를 위해 나섰습니다. 보수층...

문국현 지지

때는 8월 말.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의 김현태 소장 관련 기사가 반향을 일으켰던 며 칠 후 친 형을 만났다. 술자리에서 잠시 나온 대선 이야기에서 문국현 지지를 밝혔던 친 형. 그때 건넸던 약간의 의심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과연 그 후보가 걸어왔던 행보와 더불어 한나라당과의 분명한 차별화를 다시금 믿어야 할...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저를 지지했든, 하지 않았든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미디어 다음 블로그 뉴스를 보면 상업적인 편집의 극치를 보여주는데요.어쩌다 홈에 들렀다가 오늘의 태그가 이명박 인걸 발견했어요.여기까지야 이해하는데 대문 두번째 글인가로 떡하니 명박씨 당선소감이 올라와있더군요.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아, 이거 완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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